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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내일날씨]땡볕 더위 지속…서울 33도 등 전국 대부분 30도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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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일요일인 15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33도를 웃돌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0∼37도로 예보됐다.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대구는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겠다. 서울·춘천 33도, 대전·강릉·광주·울산 35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은 30도를 넘겠다.

당분간 장마전선은 중국 북동지방과 북한 북부지방에 자리잡아 북한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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