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패션&뷰티]무더운 여름에도 센스있게…쿨비즈룩 제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편안하면서도 격식 갖춘 쿨비즈룩, 직장인 사이에서 '대세'

여름 재킷으로 단정한 느낌 연출, 반바지로 시원하고 깔끔하게

뉴스1

신원 베스띠벨리 여름 여성용 재킷.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직장인이라면 더운 여름 시즌 오피스룩을 고민하기 마련이다. 최근 편안함과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추세 속에 시원하고 간편한 비즈니스 복장인 '쿨비즈룩'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여름철 시원하면서도 격식을 차릴 수 있는 쿨비즈룩을 소개한다.

신원의 여성복 베스띠벨리는 14일 재킷을 활용한 여름 오피스룩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베스띠벨리가 선보이는 검은색 여름 재킷은 베이직한 색상으로 자주 입는 출근길 패션으로 제격이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검정색이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특히 통기성이 좋은 얇은 소재 덕분에 시원하게 입을 수 있다.

검은색 재킷은 자칫 어두워 보일 수 있으므로 이너로는 플라워 패턴 블라우스나 원피스를 매치하면 화사한 오피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 시원한 느낌을 주는 스트랩 샌들을 매치하면 여름철 비즈니스 복장이 완성된다.

개성 있는 오피스룩으로 포인트를 주고 싶은 날에는 패턴이 있는 재킷은 어떨까. 독특한 격자무늬가 멋스러운 베스띠벨리 체크 재킷은 도회적인 매력이 있다.

체크 패턴 재킷에는 심플한 이너를 매치해 조화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것이 좋다. 간결한 흰색 상의와 밑단 슬릿 디테일의 검은색 하의를 입으면 엣지있는 여름 오피스룩이 완성된다.

베스띠벨리 관계자는 "여름 재킷은 격식 있는 분위기를 표현하면서도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낼 수 있어 여름 오피스룩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라며 "더운 날씨에 매일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이라면 베스띠벨리 여름 재킷 스타일링을 참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1

본 리넨 셔츠 스타일링. © News1


더위에 땀을 많이 흘리는 남성이라면 리넨 셔츠가 제격이다. 리넨 셔츠는 땀을 빠르게 흡수해 시원하면서도 멋을 잃지 않는 아이템이다. 동시에 캐주얼하면서도 격식을 갖춘 느낌을 낸다.

리넨 셔츠는 단정한 핏과 시원한 느낌으로 남자들의 여름 빠질 수 없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본의 리넨 셔츠는 컬러감과 패턴으로 포인트를 줘 한층 더 멋스러운 남성 패션을 제안한다.

밴드 카라 디테일에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포인트를 더한 본의 리넨 셔츠는 이지적이고 깔끔한 느낌을 주기 좋은 아이템이다.

로맨틱한 느낌을 연출 하고 싶다면 파스텔 톤의 체크 패턴 리넨 셔츠를 선택하자. 체크 패턴은 남자의 댄디함까지 어필 수 있다. 소매의 플라워 패턴 포인트로 감성까지 더했다.

뉴스1

지이크 파렌하이트 반바지 제안.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쿨비즈가 보편화되면서 반바지를 허용하는 회사도 늘고 있다. 하지만 반바지가 허용되는 기업이라고 해도 휴양지 패션은 금물이다. 신원의 남성복 지이크 파렌하이트는 깔끔한 반바지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차분한 댄디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모노톤의 반바지를 추천한다. 네이비 컬러에 깔끔한 디자인이 눈에 띄는 지이크 파렌하이트 반바지는 무심한 듯 시크한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스트레치 소재의 와플 조직으로 제작돼 세련되고 깔끔한 분위기를 낸다.

모노톤의 반바지를 선택했다면 스트라이프 패턴의 셔츠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해보자. 블루 컬러 스트라이프 패턴의 헨리넥 셔츠는 훈훈한 이미지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블랙 컬러의 원형 프레임 안경과 블랙 레더 가방을 들어주면 댄디한 남성들의 여름 반바지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지이크 파렌하이트 관계자는 "무더위가 지속하면서 답답한 긴 바지 대신 반바지를 선택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며 "반바지를 활용할 땐 샌들보다는 로퍼나 스니커즈를 착용해 댄디한 느낌을 더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hemingway@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