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을 보면 7월 둘째 주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리터당 평균 1.7원 오른 1,609.9원을 기록했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전주에 이어 2주째 가격 상승세를 보이며 다시 연중 최고치 수준에 근접했습니다.
자동차용 경유도 1.7원 오른 평균 1,410.8원에 거래되며, 올해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이 같은 국내 유가의 상승세는 노르웨이와 이라크 유전 근로자들의 파업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 조짐을 보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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