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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푹푹 찌는 가마솥더위에 강원 동해안 이틀째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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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열대야 보내는 시민들.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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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 장마전선이 물러난 후 찾아온 가마솥더위로 강원 동해안 지역에 이틀 연속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최저기온은 강릉 28.8도, 양양공항 27.5도, 오색(양양) 26.3도, 대진(고성) 256.도, 양양 25.2도로 밤에도 식지 않는 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될 때를 말한다.

현재 도내 14개 시·군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은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35도 이상 오르고 산지 중 백두대간 동쪽사면에도 33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sky40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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