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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농업의 혁신, 희망을 보다"…농업기술박람회 창원서 1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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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치유농업체험 등 다양한 전시체험 부스 운영, 단감 수출 확대 콘퍼런스도

연합뉴스

2018 농업기술박람회




(창원=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우리나라 농업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8 농업기술박람회'가 오는 18일부터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농업의 혁신, 그 희망을 보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박람회는 경남도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협이 후원한다.

박람회에서는 스마트농업, 청년 농업, 우리 종자, 치유농업체험, 신기술보급, 농업생명과학체험 등 다양한 전시체험 부스를 연다.

농업인과 함께하는 미래농업 기술혁신, 청년 농업인 네트워크 멘토·멘티 소통, 단감 수출 확대 전략 콘퍼런스도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도전 농업 골든벨, 특허기술 장터, 반려동물·요리 특별강연,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이벤트도 펼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이 기간 '경남특별전시관'을 열고 농업·농촌 가치에 대한 공감대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특히 수출농업관에서는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딸기·파프리카·버섯·화훼류 등 291개 품종을 소개하고 로열티를 주는 나라에서 받는 나라로 탈바꿈한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

또 쌀·콩·수수·옥수수·사과나무·감나무 등 20여 가지 다양한 작물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도시 한가운데에서 농촌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박람회 입장료와 체험비는 모두 무료다.

문의는 농업기술박람회 누리집(http://www.agritechex.kr/), 경상남도농업기술원(☎055-254-1212, 1722)

연합뉴스

2018 농업기술박람회 체험행사 다채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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