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후 9시23분쯤 강원 원주시 소초면 장양리의 한 컨테이너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를 하고 있다. (원주소방서 제공) 2018.7.14/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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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노정은 기자 = 지난 13일 오후 9시23분쯤 강원 원주시 소초면 장양리의 한 컨테이너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약 1만3860㎡규모로 쌓여있던 520개의 컨테이너 중 450개를 태우고 같은 날 오후 11시50분쯤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총 6억7500여만원의 재산피해(소방당국 추정)가 발생했다.
화재 진압에는 원주소방서를 비롯해 횡성·여주·제천 등 인근지역 소방서에서 장비 36대와 진화인력 126명(소방당국 추정)이 투입됐다.
해당 현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사용됐던 컨테이너들을 모아놓은 곳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nohjun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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