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경기(14일, 토)…낮부터 맑아져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송동공원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덥겠다”면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2018.7.13/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14일 경기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다.

시·군별 예상 기온은 수원 24~32도, 파주 23~30도, 광주 22~33도, 이천 24~33도, 평택 24~33도, 광명 25~32도 등이다.

경기 서해 앞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강한 일사가 더해지면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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