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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김병우 충북교육감 명예 제주도민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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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명예 제주도민이 됐다.

이석문 제주교육감은 12일 김 교육감을 방문, 원희룡 제주지사를 대신해 명예 제주도민증과 패, 기념품을 전달했다.

연합뉴스


제주도의회는 지난 3월 20일 김 교육감에게 명예도민증을 주기로 의결했다.

김 교육감은 충북도교육청 산하기관인 제주수련원(제주시 애월읍)에서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을 운영해 제주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지난해 제주도교육청과 MOU를 체결, 제주를 방문하는 충북 학생들에게는 제주 역사·문화교육을, 교직원들에게는 4·3 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하기로 하는 등 제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충북교육청 제주수련원은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6천371㎡) 규모로 2014년 2월 개원해 수학여행, 전지훈련, 청소년해양체험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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