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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의 찾아가는 평생학습서비스 '늘찬배달강좌'가 뜨거운 호응 속에 하반기 강좌를 시작했다.
총 104팀 1천269명이 참여한 하반기 강좌는 인기강좌인 노래교실, 요가 등에다 설장구, 색소폰, 중국어, 창의코딩 등 새로운 강좌가 개설됐다.
특히 해남읍에서 멀리 떨어진 송지, 문내, 화원면 등에서 교육신청이 전체 강좌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지속해 늘고 있다.
직장인 등을 위한 야간반 강좌도 29개에 달한다.
군 관계자는 12일 "늘찬배달을 통해 매회 100팀 이상이 다양한 강좌를 신청하고 있다"면서 "해남읍에서 원거리 면지역 신청강좌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늘찬배달 강좌는 군민 10명 이상만 모이면 강사가 찾아가 강좌를 진행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 교육서비스다.
최근 4년간 총 647팀, 8천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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