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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BNK경남은행, 투자상품 판매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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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난 11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BNK경남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투자상품 판매 전문가 양성 과정을 수료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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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투자상품 판매 전문가 양성을 통해 고객 서비스 향상에 들어갔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11일 투자상품 전문가 양성의 일환으로 지난 3월말부터 약 4개월여간 진행한 '투자상품(펀드) 판매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투자상품 판매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식에는 김상홍 부행장보가 참석해 수료자를 격려했다.

김상홍 경남은행 부행장보는 "개강 당시 투자상품 판매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을 신청한 지원자 33명이 굳은 의지를 갖고 전원 수료해 흡족하다. WM(Wealth Manager)과 PB(Private Banker)로 성장해 투자자 권익을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BNK자산운용 이윤학 대표이사는 "WM은 BNK금융그룹이 주력하고 있는 4대 핵심사업 중 하나"라면서 "투자상품 판매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자들이 WM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투자상품 전문인력인 WM과 PB가 되고자 투자상품 판매 전문가 양성 과정을 수료한 33명의 직원들은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돼 교육 일정을 소화했다.

투자이론(포트폴리오ㆍ주식시장ㆍ채권가격 등), 경제동향(거시경제ㆍ주식채권시장 등), 독서토론(경영ㆍ경제ㆍ마케팅ㆍ인문 등), 프로젝트, 칼럼 제출, 전문가 특강(운용사 CEOㆍ펀드매니저ㆍ포트폴리오전문가) 등 MBA방식의 교육 커리큘럼을 이수하기 위해 적지 않은 시간과 열정을 할애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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