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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파주 금촌시장, 道 ‘깔끔업소’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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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의 '전통시장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금촌전통시장 내 27개 음식점의 시설 개선을 오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은 영세하고 오래돼 위생적으로 취약한 전통시장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업체를 선정해 음식점별 맞춤형 컨설팅을 한 뒤 조리장(천장·바닥·출입문·환기시설), 화장실 개보수, 장비(냉장고·진열케이스) 등 시설을 개선해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업소당 최대 200만원씩 총 5400만원의 위생시설개선 사업비를 경기도에서 지원하며 사업비의 20%는 영업자가 부담한다.

파주시는 전통시장 내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및 음식점 업소에 대한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위생교육을 진행했으며 앞치마, 위생모 등을 배포한 후 3개월간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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