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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순천향대 학생들, 10일간 국토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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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 순천향대학교 총학생회가 건학40주년을 기념한 '제1회 순천향대장정'를 시작한 가운데 참여한 60명의 학생들이 11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동동의 시화방조제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힘차게 걷고 있다. 2018.07.12. (사진=순천향대 제공) photo@newsis.com


【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순천향대학교는 총학생회가 건학 40주년을 기념해 재학생 60명이 참가하는 '제1회 순천향대장정'을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장정은 학생들이 9일부터 18일까지 9박 10일간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대학부속 부천병원을 출발해 충남 아산의 대학으로 돌아오는 210㎞의 구간을 돌며 국토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앞서 ‘실천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를 슬로건으로 부천병원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시작한 참가 학생들은 이동 경로중 공공장소 환경미화·금연 캠페인 등의 봉사활동과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대학은 참가 학생들에게 20시간의 봉사시간과 글로컬소통인재 핵심역량 5점을 부여하고, 귀교하는 18일 정문에서 맞이하기로 했다.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은 "순천향대장정에 참여한 60명 재학생의 젊음의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낸다"며 "참가 학생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인성함양은 물론 단결과 협동심 등으로 잊지 못할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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