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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춘천소식]강원도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설명회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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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강원도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설명회 개최

강원도는 12일 오후 강원연구원에서 한강수계 권역 등 15개 시·군 환경부서 과장들을 대상으로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1년부터 시행되는 수질오염총량관리제와 관련 목표수질 설정 등에 대한 시군 설명을 통해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기본계획 수립 등 시행 준비단계에서 시군 개발계획을 누락 없이 반영해 지역개발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04년부터 시행됐으나 상류지역인 강원도와충청북도는 현재 시행유보 중으로 ’2021년부터 의무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시도 수계 경계에 BOD(생물학적산소요구량), T-P(부영양화오염지표)에 대한 목표수질을 설정해 개발행위 등에 따른 오염물질 배출량을 제한하는 제도이다.

◇평창동계올림픽 성공...문화도민 평생 다짐대회

(사)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는 12일 오전 호텔인터불고원주 컨벤션홀에서 400여명의 강원도민과 함께 '문화도민운동과 함께! 다시!'를 슬로건으로 문화도민 평생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평창동계올림픽대회&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이뤄낸 강원인의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강원시대의 품격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1부 문화도민운동 백서 출판기념회와 2부 문화도민 평생 다짐대회로 진행됐다.

1부 행사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문화도민운동이 걸어온 길과 추진성과를 담은 '문화도민운동 백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문화도민 유공자(26명)에 대한 강원도지사 표창과 문화도민 시민강사의 초청공연이 함께 진행됐다.

2부에서는 문화도민운동을 함께 만들어 온 18개 시·군 협의회장 및 사무국장(36명)에게 특별감사장을 수여하고, 문화도민 평생다짐 선언문 낭독을 했다.

mk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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