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 ‘신바람 공주’ 만들기 비전 제시

【공주=뉴시스】 ‘신바람 공주’만들기 비전을 제시하는 김정섭 공주시장. (사진=공주시청 제공)

【공주=뉴시스】 권교용 기자 = 충남 김정섭 공주시장이 ‘신바람 공주’ 만들기 비전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12일 공주시 웅진동 고마컨벤션홀에서 가진 직원 900여 명과 모임에서 직접 준비한 PPT 자료를 활용, 그동안 구상하고 준비했던 ‘신바람 공주’ 만들기 비전과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김 시장은 일방적이고 형식적인 소통이 아닌 시민 가까이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누구나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토론하는 진정한 소통을 강조했다.

또 행정시스템의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인접 지자체와 상생 발전하는 미래형 창조도시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지속적 발굴을 통한 역사문화관광 도시 ▲출산·육아·교육·취업의 부담이 최소화되는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 ▲농민의 정책 결정 직접 참여로 농촌 활력 증대 등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김정섭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은 물론 직원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공주시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진정으로 공주다운 공주, 시민이 신바람 나는 공주’로 가꾸어 나가는데 함께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ggy011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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