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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천안시, 착한가격업소 4곳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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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국제뉴스) 유인상 기자 = 천안시가 착한가격업소 4개 업소를 신규로 발굴해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추가 착한가격업소는 각종 원자재 가격 인상에도 지역물가안정과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를 위해 저렴한 가격에 청결하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지난 2011년부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또 시는 올해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접수된 13개 업소를 지난달 4일부터 29일까지 현지실사와 평가를 진행했고, 그 결과 신규 4개 업소를 추가 지정하게 됐다.

특히 기존에 지정됐던 착한가격업소를 물가모니터요원과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해 가격, 위생, 서비스, 폐업 등의 적격 기준을 유지하지 못한 업소 12개를 지정 취소했다.

이에 신규지정된 착한가격업소 4개와 기존 착한가격업소 67개를 포함해 현재 천안시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43개, 이ㆍ미용 및 세탁업 등 기타 개인서비스업 28개 등 모두 71개 업소이다.

또한 시는 이번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이ㆍ미용업 1개, 외식업 3개 업소에 지정서, 표찰 교부와 옥외가격표시판을 제작 설치를 지원했다.

이 밖에도 착한가격업소 혜택은 대출시 금리혜택, 정책자금 대출 우선지원, 업소운영 컨설팅 지원 등이 있으며, 별도로 천안시가 위생ㆍ방역 소독, 쓰레기종량제봉투 지원, 소규모시설개선 보조, 상ㆍ하수도요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시 착한가격업소는 시 홈페이지 분야별 도우미 메뉴에서 경제-착한가격업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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