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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고창군, 18일 전북현대 vs 제주FC 戰 '고창군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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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민 무료입장, 수박·복분자 등 농특산물 홍보행사

뉴스1

전북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이달 18일 오후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K리그 18라운드 경기인 전북현대와 제주유나이티드 FC의 경기에서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 (단장 백승권)과 함께 ‘고창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 행사사진.©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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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오는 1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K리그 18라운드 경기인 전북현대와 제주유나이티드 FC의 경기에서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 (단장 백승권)과 함께 ‘고창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창 농특산품 스포츠 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고창군이 고창수박과 복분자 등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전북현대모터스와의 우호교류를 통해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창군민은 경기장 동문에서 신분증 확인 후 입장 티켓을 배부 받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군민 응원단은 이날 전북현대모터스 응원에 나설 계획이다.

출입구에서는 복분자와 수박 시식 및 판매부스 운영과 경기 전에는 복분자즙 2000포 선착순 무료 배포, 하프타임에는 고창수박 이벤트를 통해 관중들이 고창농특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풍성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창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또 프로축구경기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무더위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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