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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방통대, 6·13 지방선거 대구·경북지역 당선자 28명 배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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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구=뉴시스】 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구·경북지역대학이 대구·경북지역에서 기초 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포함해 28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사진은 지난 11일 달서구 AW호텔에서 열린 당선동문 축하연 모습이다. 2018.07.12.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대구·경북지역에서 기초 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포함해 28명의 당선자를 배출해 화제다.

12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6·13 지방선거를 통해 국회의원과 광역·기초 단체장과 지방의원 등 총 175명의 당선인을 배출했다.

대구에서는 전국적으로 가장 험난한 선거 격전지로 꼽힌 동구에서 배기철 청장이 당선됐고 3선의 김규학 대구시의원과 전국 최다선인 8선의 이재갑 안동시의원도 방통대 출신이다.

다수의 당선자 배출을 축하하기 위해 방통대 대구·경북지역 총동문회는 지난 11일 달서구 AW호텔에서 ‘6·13 지방선거 방송대 당선동문 축하연’을 열었다.

‘2018 화합과 소통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축하연에는 배기철 동구청장을 비롯해 대구시의회 김성태(달서구), 김규학(북구), 장상수(동구), 윤영애(남구), 강성환(달성군), 이태손(비례), 이시복(비례) 등 시의원 7명이 참석했다.

또한 기초의원으로서는 대구에서 오말임(동구), 황기호(수성구), 김귀화(달서구), 이경숙(중구), 김보경(달성군) 의원이 참석했고 경북에서는 안동시의회 정복순, 이재갑 의원 등이 축하를 받았다.

박윤주 방통대 대구경북대학장은 “동문들이 방송대 출신임을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학교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교직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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