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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부산소식]영·호남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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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영·호남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개최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3일부터 1박2일 동안 신라대 등지에서 부산진여고와 여수충무고 학생 240명이 참가하는 '제13회 영·호남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영·호남 학생들은 함께 팀을 이뤄 13일 신라대에서 자기소개 등 교류 시간을 가진 이후 개인 또는 팀별 장기자랑을 하고, 동래학춤과 남도창 등 두 지역 문화공연도 관람한다.

이어 13일에는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인 송도해수욕장에서 해상테이블카 탑승 등 체험활동을 한다.

◇부산시교육청, 나사랑 사제동행 캠프 운영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3일 경남 거제도 다대어촌체험마을에서 부산 시내 중·고교 학생과 교사 등 33명이 참가하는 '2018년 제1회 나사랑 사제동행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사제동행 캠프에 참가한 교사와 학생은 시교육청에서 준비한 티셔츠에 각자의 개성을 반영한 천연염색을 한 이후, 이 옷을 입고 마을 앞 갯벌에서 바지락과 맛조개 등을 채취하는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서부교육지원청, 청소년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부산 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사하구청 대강당과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사하구와 영도구 관내 초·중·고교 학생회 회장과 부회장 등 60여명씩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서 사하청소년네트워크 학생들은 인권, 정책, 봉사, 홍보 등 위원회별 학교자치활동과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기획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한다.

또 학교별 '서부 굿 매너 활동'을 공유하고, 오는 8월 열리는 사하지역 마을공동체 주최 '청소년 토론 페스티벌'도 준비할 예정이다.

영도청소년네트워크 학생들은 '학생들이 꿈꾸는 학교, 학생들이 행복한 영도'를 만들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구청에 제안할 의견을 토론을 통해 도출하고, 학교별 학생자치활동 정보를 공유한다.

◇해운대도서관, '별의 별 이야기' 행사 개최

부산 해운대도서관은 오는 14일 오후 2~4시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네 번째 찾아가는 북콘서트 '별의 별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현 천문학자가 강사로 나서 별과 우주에 관한 이야기를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쉬운 용어로 설명하고, 마리오네뜨 전문공연팀이 인형극도 선보인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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