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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동주대 재학생 900여명, 산학협력업체서 4주 160시간 현장실습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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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여름방학 현장실습 모습/제공=동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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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현장실습 모습/제공=동주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동주대학교는 'ECHO 4S'를 통한 동남권 보건ㆍ교육산업의 핵심 직업인 양성이라는 목표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을 5년째 진행해 오면서 내실있는 현장실습을 실행하는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여름방학 기간 중 동주대는 19개학과 900여명의 학생들이 현장실습에 참가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재활과는 산학협력으로 공동 인력양성에 노력하고 있는 휴바디휘트니스의 강명훈대표의 실습지도로 김성훈(1학년) 김정우(2학년)학생이 학기 중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들을 현장실습을 통해 전공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동주대 스포츠재활과 박진기교수는 "스포츠재활과는 방학을 이용해 졸업 후 현장에서 요구하는 건강증진 및 스포츠재활의 능력강화와 스포츠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4주 160시간 이상의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며 "현장실습 주요 교육 내용은 회원상담, 운동처방, 1:1 트레이닝 실기분야와 회원 면담지 작성, 회원관리 등 행정업무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보다 내실있는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장실습을 지도하고 있는 휴바디휘트니스의 강명훈 대표는 "회원에게 목적의식을 부여하는 것이 중요한데, 실습학생들은 이미 대학에서 티칭 교육이 잘 돼 있어 실습생을 현장에 바로 투입해도 바로 적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동주대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정기적으로 학기 중 대표 실습기관 현장방문을 통해 실습사항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취합해 현장실습교육 개선에 반영하고 있으며, 개별산업체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관련산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해당산업체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재설계해 산업체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개별 산업체 맞춤형 교육으로 전환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으로 실행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동주대는 교육부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SCK)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과 함께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1단계 자율개선대학으로 예비선정, 통과되면서 정부교육정책, 경제산업동향, 사회 및 기술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동주대는 최근 들어 주목받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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