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7층 접견실에서 오거돈 부산시장과 대한노인회,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협회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요트 승선권 1000매 전달식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시는 요트승선권 1000매를 대한노인회,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협회를 통해 여가·문화 활동이 필요하고 원하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루 배부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평소 멀리 가보지 못하고 기회가 없었던 어르신들에게 부산의 명소를 요트를 통해 둘러봄으로써 어르신들이 아주 좋아하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 대표로부터 기탁되는 요트승선권은 용호부두를 출발해 광안대교, 누리마루, 해운대, 마린시티를 거쳐 60분간 소요되는 코스다.
강 대표는 연탄과 김장용배추, 라면 기증을 비롯해 평소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관내 음식점과 연계해 칼국수 식사쿠폰을 수시로 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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