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시스】조수정 기자 = 백제문화유산주간인 10일 오후 관광객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충남 부여군 부소산성 고란사 쪽 백마강에서 황포돛배를 체험하고 있다. 고란사 아래 선착장에서 탑승하면 구드래 나루터까지 갈 수 있다.
백제문화유산주간은 백제역사유적지구 8개소가 지난 2015년 7월 8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 백제문화유산이 갖는 역사ㆍ문화적 중요성을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국립공주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 백제세계유산센터 등 8개기관이 협력해 마련했다. 14일까지 열리는 행사 세부 내용은 백제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7.12. cho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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