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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몰랑' 서울시 자원봉사 홍보대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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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애니메이션 캐릭터 '몰랑'이 서울시 자원봉사 홍보대사가 된다. 2018.07.12.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애니메이션 캐릭터 '몰랑'이 서울시 자원봉사 홍보대사가 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행복과 배려의 이미지 담아 '몰랑' 캐릭터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찹쌀떡 모양 토끼종족 '몰랑'은 2012년 2월 카카오톡 이모티콘 초기 시장 입점을 시작으로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지난해부터 EBS TV 만화에 방영이 되고 있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디즈니 등의 글로벌 채널로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고 시즌4까지 배급될 만큼 세계적으로도 인기 있는 캐릭터다.

'몰랑'이 소속된 캐릭터 회사 '하얀오리' 윤혜지 대표가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에 대한 관심을 끌기 위한 재능기부를 결심하게 되면서 '‘몰랑'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됐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하얀오리는 13일 오전 11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몰랑' 홍보대사 업무협약을 맺는다.

향후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온·오프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모습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안녕하세요 캠페인 ▲자원봉사 캠페인 광고 등이 예정돼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각종 자원봉사 행사에 '몰랑'을 참석시켜 자원봉사 캠페인 홍보와 브랜드 홍보 마케팅에 활용한다"며 "자원봉사 활동 현장 기습 방문, 센터 간부회의 등에 참석시키는 등의 활동을 통해 '몰랑' 캐릭터를 의인화해 자원봉사 스토리텔링과 시민들을 위한 이벤트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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