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실버문화페스티벌’ 광주·전남·제주지역 예선에서 공동우승을 차지한 ‘곡성’ 연극단. 곡성문화원 제공 |
곡성문화원 할머니연극단 ‘곡성’은 농촌 할머니와 가정주부로 구성된 주민참여형 연극 모임이다.
곡성팀은 지역 예선에 15번째로 출전해 마당극 심청전 중 심봉사가 황후가 된 심청을 만나 눈뜨는 대목을 열연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곡성 연극단은 공동우승을 차지한 ‘광주실버윈드오케스트라’ 팀과 함께 오는 9월 11일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타에서 개최되는 전국행사의 본선에 진출한다.
한편 ‘샤이니스타(빛나는 별)를 찾아라’라는 슬로건으로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원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각 지역의 60세 이상 노인들이 양악, 국악, 무용, 연극 등의 분야에서 경합을 펼치는 대회다.
곡성=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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