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환경부 공무원 대상 은퇴설계 세미나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10일 정부세종청사 환경부동에서 열린 NH농협은행 'All100플랜 아카데미'에 참석한 환경부 공무원들이 은퇴설계 강연을 듣고 있다. / 사진제공=농협은행

NH농협은행과 환경부 공무원 노동조합은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환경부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All100플랜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농협은행 'All100플랜 아카데미'는 은퇴 세미나로 공공 기관 및 기업체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은퇴재무 설계와 세무, 부동산, 귀농·귀촌, 창업, 건강, 대인관계 등 행복하고 여유로운 은퇴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All100플랜 아카데미'는 국내외 경제 환경 변화와 은퇴준비의 필요성, 금융상품을 활용한 은퇴준비에 대한 강좌와 은퇴관련 절세 비법 강좌로 구성했다.

이창호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순수 국내자본 은행으로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왔다"며 "100세 시대를 함께 하는 라이프 파트너 은행으로서 귀농귀촌·농촌체험활동 등 농심(農心)이 특화된 따뜻한 은퇴금융을 지역사회 및 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학렬 기자 toot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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