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보다 장마전선이 빠르게 물러가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방은 밤사이 비가 그쳤는데요, 오늘은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고개를 들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은 28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높겠고요, 대구는 32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11도가량이나 크게 치솟겠습니다.
이제는 더위에 대비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장마전선은 북한 지역에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은 북한으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 차차 벗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지역은 오전까지 5~20mm의 장맛비가 이어지겠고요, 밤사이에는 산발적인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대체로 구름이 많이 끼겠고요, 습도가 높아 불쾌감이 높겠습니다.
아침까지 남부 지역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아침과 비슷합니다.
서울의 기온이 20.6도, 부산 19.8도로 선선한데요.
낮 기온은 어제보다 크게 높아져 대부분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이 28도, 청주·대구 31도, 광주 32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이번 주는 날씨가 갈수록 더워집니다.
낮에는 무더위가, 주 후반에는 열대야까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다만 더위 속에 내일은 중부와 남부 내륙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24시간 실시간 뉴스 생방송 보기
▶러시아 월드컵 기사모음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