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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전국 누적강수량 238.6㎜→다목적댐 저수율 121% 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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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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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행정안전부는 "6월 말부터 시작된 장마와 최근 태풍에 의한 강수 영향으로 전국에 당분간 가뭄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7월 가뭄 예ㆍ경보를 발표했다.

분야별 가뭄 예ㆍ경보 내용을 살펴보면 기상분야는 최근 6개월 전국 누적강수량이 평년 대비 133%로 전국적인 강수부족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특히 농업ㆍ생활ㆍ공업용수 분야는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은 평년의 138%, 다목적댐 저수율은 121%으로 향후 평년수준 강우 시 용수공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광용 재난대응정책관은 "다행히 당분간 가뭄 걱정은 없겠지만 영농기가 끝나는 10월까지 댐ㆍ저수지 저수율 등을 지속 관리해 올해 용수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뭄상황 관리를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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