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살기좋은 아파트] 일반 대형 우수상 / 서희건설 `각화동 휴먼파크 서희스타힐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희건설 '각화동 휴먼파크 서희스타힐스'가 제22회 매경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일반 아파트 대형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혼합한 '주거형 오피스텔'로 들어서는 각화동 휴먼파크 스타힐스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35층 8개동에 전용면적 74㎡ 344가구, 84㎡ 584가구, 84㎡ 오피스텔 104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정남향과 남동향 등 혼합형으로 조성하고 전체 가구의 75% 이상을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 구조로 설계했다. 거실과 방 내부는 기존 동일 면적보다 넓은 광폭 설계를 채택해 내부 공간을 넓혔다. 충분한 동간 거리 확보로 안전성은 물론 단지 미관까지 갖춰 전체적으로 품격을 높였다.

특히 광주 최초로 35층 초고층 아파트로 지어진 데다 상대적으로 각화동의 지대가 높아 더욱 탁 트인 광주시가지 조망권을 확보했다. 무등산 자락을 배후로 하는 단지 배치도 특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이전한 광주교도소 용지 10만8423㎡가 있는데 이곳에 광주 최대 민주인권평화센터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개발 기대감도 크다. 광주시는 인권평화기념공원, 민주인권센터, 인권연구소, 인권평화박물관, 아시아인권미술관, 인권교육원, 인권호텔 등을 건립해 명실상부한 아시아의 민주·인권·평화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광주 동부권 교통의 요지인 각화동 서희 휴먼파크 스타힐스 용지는 담양·곡성·남원·순창·승주·순천 등까지 20~50분이면 접근 가능하다. 시 외곽으로 출퇴근하는 관공서 공무원이나 농공단지 임직원 등 전남 동남부의 출퇴근자들이 특별히 선호하는 지역이다. 구도심 진출입도 탁월한 편이다. 구도심의 생활편의 시설을 비롯해 동신고·동아여고·전남대 등 교육시설, 병원, 관공서, 홈플러스 등 대형마켓, 각화농수산물도매시장, 말바우재래시장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의 중심지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강자로 손꼽히는 서희건설은 사업 추진 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깐깐한 자체 기준을 세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업무 대행사가 80% 이상의 조합원을 모집했을 경우에만 착공에 들어간다는 내부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더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 이지용 차장(팀장) / 최재원 기자 / 박인혜 기자 / 전범주 기자 / 손동우 기자 / 정순우 기자 / 용환진 기자 / 추동훈 기자 / 김강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