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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살기좋은 아파트] 복합 우수상 / 네오밸류 `갈매역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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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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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살기좋은 아파트 복합 부문 우수상에 선정된 '갈매역 아이파크'는 아파트 1196가구와 상업시설 2만9462㎡ 규모로 구성된 주상복합단지다. 디벨로퍼인 네오밸류가 시행사로, 2015년 9월 분양했으며 올해 4월 준공됐다.

갈매역 아이파크는 경춘선 갈매역과 도로 하나를 두고 건너편에 있어 수도권 지하철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북부간선도로·강변북로로 연결되는 포천~구리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 서쪽으로는 태릉 골프장과 불암산 조망이 가능하고, 동측으로는 갈매천·검암산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갈매역, 갈매천, 지구 내 유일한 중심상업지구와 맞닿아 있어 생활환경 또한 우수하다.

갈매역 아이파크는 주변 자연환경의 이점을 적극 활용하고자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했으며 주상복합임에도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주거와 상업시설을 완전히 분리했다. 단지 전체를 조경데크로 계획해 강제적으로 차량 통제가 이뤄지도록 했으며 상업시설을 남측에 배치해 조망간섭을 없앴다.

갈매역 아이파크 단지 내 상업시설인 '갈매역 아이파크 애비뉴'는 지상 1~5층에 189개 점포로 구성된다. 구리갈매지구 유일 주상복합 상가인 갈매역 아이파크 애비뉴는 유럽풍 디자인을 적용한 스트리트형 점포를 배치해 유동인구 유입이 쉽도록 계획했고, 상가 내에 중앙광장을 배치해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한다.

갈매역 아이파크 애비뉴는 2015년 9월 상가분양 당시 계약 시작 이틀 만에 시행사 보유분을 제외한 점포가 모두 분양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상가 면적이 큰 데다 투자자 관심이 높지 않은 구리에서 이처럼 인기를 얻은 것은 시행사 네오밸류의 차별된 분양 전략 덕분이다.

네오밸류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분양형 상가에 '임대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대케어 서비스는 시행사에서 상가 수분양자에게 임대위탁 동의를 받고 임대전문업체를 선정해 상가 준공 1년 전부터 임대 마케팅 계획 수립과 임차인 유치, 임대차 계약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브랜드와 집객력이 높은 양질의 임차인을 유치하기 위해 국내 최상위 임대전문업체인 메이트플러스 어드바이저가 준공 6개월 전부터 현장에 상주해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또 시행사 보유분에 롯데슈퍼, 노브랜드, 랩포키즈카페 등 앵커 테넌트를 유치해 지역 대표 상권을 조성하고 있다.

[특별취재팀 = 이지용 차장(팀장) / 최재원 기자 / 박인혜 기자 / 전범주 기자 / 손동우 기자 / 정순우 기자 / 용환진 기자 / 추동훈 기자 /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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