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은 지난달 추가로 민원을 낸 5개 기업 관련 내용을 처리하는 것이라고 했지만 별도의 전담반까지 출범시켰다. 현장 조사도 하겠다고 한다. 지금 금감원에는 해야 할 일이 쌓여 있다. 우리 금융의 수준이 아프리카보다 못하다는 자조까지 있다. 나라 밖 경제는 현기증이 날 정도로 빠르게 바뀌는데 한국 금융은 아무런 준비도 대비도 없다. 그런 나라의 금융감독원이 금융 감독 혁신 방안이 아니라 과거와의 전쟁에만 매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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