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맡은 허익범 특검팀이 20일간의 준비 기간을 마치고 오늘(27일)부터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갑니다.
허익범 특검팀은 오늘(27일)부터 최장 90일 동안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에 나섭니다.
특검 관계자는 이미 사무실에 입주해 관련 기록을 검토하고 있다며 별도의 현판식 등 공식 행사는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검팀은 일단 파견공무원 등 마무리 인선 작업을 하면서 경찰과 검찰로부터 넘겨받은 수사기록을 검토하는 데 집중할 전망입니다.
그제(25일) 특검은 방봉혁 수사팀장 등 간부급 3명과 평검사 10명 등 파견 검사 인선을 마무리했습니다.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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