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전 국무총리 빈소에 이틀째 조문객 발길 이어져

어제(23일) 별세한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빈소에 오늘도 정치권 인사들을 비롯한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초 어제 조문할 예정이었던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오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을 찾습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동철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장 등 여야 지도부도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립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김무성 의원 역시 빈소를 찾을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 국빈 방문을 마치고 오늘 낮 귀국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빈소를 찾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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