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문 대통령 "한러, 최적 파트너", 푸틴 "생산적 회담 확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2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확대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상호 보완적이고 상호 호혜적인 경제협력 구조로 돼 있다면서 한국과 러시아는 서로에게 최적인 실질적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 3월 연두교서를 통해 최저임금 인상, 복지 수준 향상을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 필요성을 강조했다며 이는 우리 정부의 사람중심 경제 정책과 일맥상통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국 국민도 두 나라의 미래지향적인 관계 발전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는 최근 러시아에서 실시된 조사에서 러시아 국민이 양국 간 전략적 협력관계 발전에 높은 기대감을 표명한 데서도 잘 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이 모스크바에 온 것을 환영하며 오늘 회담이 아주 생산적일 것으로 확신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 [다시 뜨겁게! 러시아월드컵 뉴스 특집] 바로가기
☞ [박지성과 다시 뜨겁게!] 경기 하이라이트 모아보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