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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윌리안 활약 예측한 맨유 수장 ‘무리뉴’...‘감탄스러울 정도로 놀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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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윌리안 SNS


사진=윌리안 SNS 브라질 윌리안 선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브라질 윌리안 선수는 22일 러시아 샹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브라질 코스타리카 경기에 출전했다.

윌리안 선수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 명문 축구클럽 첼시FC 소속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장 조세 무리뉴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월 진행된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첼시와 홈경기에서 맨유는 2-1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하지만 맨유가 승리를 거두기까지 윌리안 선수의 맹공격과 경기 장악력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에 경기가 끝난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첼시가 패배했음에도 윌리안 선수에게 최고 평점 8점을 선사했다.

또한 무리뉴 감독은 ESPN과 인터뷰에서 “알짜배기이며 감탄스러울 정도로 놀랍다”라며 “윌리안이 속한 브라질 대표팀에는 좋지 않은 선수가 한 명도 없다. 티테 감독은 빅클럽 경험을 갖춘 좋은 감독이다. 브라질 대표팀은 러시아 월드컵에서 훌륭한 일을 해낼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현재 윌리안 선수의 브라질은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지만, 축구팬들의 예상을 빗나간 경기력을 보여 본선 진출 가능성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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