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4 (월)

22살 해병대 하사, 백령도 절벽 오르던 중 추락해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늘(22일) 오후 2시쯤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용기포 신항 인근 절벽에서 해병대 모 여단 소속 22살 A 하사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해병대에 따르면 A 하사는 동료들과 기념촬영을 하려고 절벽 3m 높이까지 오르던 중 추락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동료들은 A 하사를 응급조치하고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A 하사는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해병대 관계자는 "A 하사는 절벽에서 발이 미끄러져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