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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아크릴아마이드, EU ‘발암물질’ 규정?...‘위험성’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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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KBS1 '소비자리포트' 캡처

사진=KBS1 '소비자리포트' 캡처 아크릴아마이드 성분이 발암물질을 유발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11일 KBS1 ‘소비자리포트’에서는 커피를 로스팅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아크릴아마이드 성분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아크릴아마이드는 고온에서 조리한 식품에서도 생산되며, 앞서 지난해 유럽연합(이하 EU) 28개 회원국은 아크릴아마이드 저감 의무화 관련 법안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유럽소비자단체연합체는 “아크릴아마이드가 유해하다는 과학자들의 경고가 지난 15년간 있었지만 지금까지 크게 변한 것이 없다”며 법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통상적으로 고온 조리 식품에서 발견되는 아크릴아마이드는 감자튀김, 빵, 비스킷, 커피 등 생활 밀접한 음식과 연관돼 더욱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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