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4 (월)

[내일 날씨] 최고 33도 불볕 더위… 수도권 등 미세먼지 '나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머니투데이

지난 21일 오후 경기 오산 독산성 세마대에서 바라본 하늘이 미세먼지가 걷히며 비교적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사진=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내일(23일)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맑아지겠다.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나쁨'인 곳이 있을 전망이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질 전망이다. 또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등 매우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21도 △춘천 18도 △강릉 24도 △제주 20도 △울릉도·독도 21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31도 △대구 33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부산 28도 △춘천 33도 △강릉 33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보통' 수준이지만 수도권·충청권·전북은 오전과 밤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서해안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은 기자 jennylee11@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