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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안산중등서부지구 중등특수학급연합체육활동... 6개교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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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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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서부지구 특수학급 연합회(석수중, 원일중, 선부중, 선일중, 신길중, 원곡중)는 6월 22일 오전 관내 올림픽 기념관에서‘제2회 서부지구 특수학급 연합 체육활동’을 가졌다.사진=안산교육지원청

(안산=국제뉴스)이승환 기자=안산시 중등 서부지구 특수학급 연합회(석수중, 원일중, 선부중, 선일중, 신길중, 원곡중)는 6월 22일 오전 관내 올림픽 기념관에서‘제2회 서부지구 특수학급 연합 체육활동’을 가졌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특수학급 학생 48명을 포함하여, 교사, 사회복무요원, 특수체육교육학과 강사, 자원봉사자 등 총 73명이 청ㆍ홍팀으로 나뉘어, 큰 공 굴리기, 판뒤집기, 시너지파워, 파도타기, 4팀 피구, 미션 이어달리기 등의 경기를 펼쳤다.

특수학급 학생들이 보다 적극적인 태도로 적응력을 신장시키고 다양한 사회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특수학급 연합회 담당자 17명과 6개교 관리자에 의해 추진,학생들이 같은 교육지구 친구들을 어울리며 상급학교에 가서도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체육대회에 참여하는 한 특수교사는 “이번 서부지구 연합체육활동은 교사와 자원봉사자, 특수체육학과 강사의 적극적인 도움을 통해 장애를 가진 모든 학생이 다양한 경기에 참여,학생들은자아존중감과 자신감, 성취감이 높아질 수 있었다는 지적이다.

이대규 원일교장은 “학교 간 벽을 허무는 특수학급 연합체육활동을 통해 다양하고 풍부한 학습경험을 제공, 개인 맞춤형 학생 체력 증진을 지원한다”며 “학생주도의 체육활동을 확산하여 한 발 더 나아가는 학생중심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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