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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최저임금위, 이번에도 노동계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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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6차 전원회의, 근로자위원 전원 불참 7·8·9차 전원회의, 26일부터 사흘 연속 개최

아주경제

최저임금위 '또 파행'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중구 회현동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가 노동계를 대표하는 근로자위원 전원의 불참으로 파행을 겪고 있다. 2018.6.22 utzza@yna.co.kr/2018-06-22 15:30:03/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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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가 22일 6차 전원회의를 열었지만 이번에도 노동계 측 근로자위원 전원이 불참하면서 '반쪽 회의'가 돼 버렸다.

최저임금위는 이날 서울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6차 전원회의를 열었지만 지난 5차 회의에 이어 근로자위원 9명 전원이 불참했다.

최저임금위는 지난 5차 전원회의 결과와 임금수준·생계비 전문위원회 결과를 보고받고, 토론을 진행했다.

지난 5차 회의에서는 2019년 적용 최저임금 심의안을 상정했다. 이날은 최저임금액 결정단위, 최저임금위 사업의 종류 구분 여부, 최저임금 수준 등을 논의 안건으로 상정했다.

7·8·9차 전원회의는 오는 26일부터 사흘 연속 열릴 예정이다.
원승일 기자 won@ajunews.com

원승일 wo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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