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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무스마, 부산 대표 창업기업 '브라이트 클럽'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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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김나희 기자] 안전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무스마(대표 신성일)가 최근 '2018 부산을 대표하는 창업 기업'(브라이트 클럽)으로 선정됐다.

무스마는 크레인 충돌 방지 시스템 '씨-원'(C-One)과 저전력 장거리 무선 통신 '로라'(LoRa)를 활용한 안전 솔루션을 제공 중인 업체다.

'브라이트 클럽'은 부산시가 진행하는 스타트업 육성 지원책의 일환이다. 부산시 소재 7년 미만의 기업 중 기술력·성장성을 겸비한 스타트업을 선정, 올해 12월까지 사업화 자금과 경영 활동 등을 지원한다.

신성일 무스마 대표는 "창업 2년 만에 부산을 대표하는 스타트업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사물인터넷과 장거리 무선 통신을 활용한 기술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 부산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저전력 장거리 통신 모듈을 제품화하고 크레인 충돌 방지 시스템을 대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라며 "스마트 빌딩 안전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한 개의 솔루션으로 산업 현장과 일상의 안전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스마는 최근 수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LoRa'의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를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에코델타시티'에 적용하기 위해 현재 사업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사진제공=무스마




중기협력팀 김나희 기자 artwrit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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