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랑어는 2016년 기준 전체 다랑어류 어획량 579만t 가운데 어획량이 1%도 되지 않는 귀한 수산물이다.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뛰어나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지만 그간 공급 물량이 달려서 고급 일식집에서 비싼 가격을 줘야만 맛볼 수 있었다. 해수부는 그동안 참다랑어 양식을 꾸준히 시도했다. 이번에 출하하는 참다랑어는 홍진영어조합법인이 욕지도 외해 가두리에서 3㎏ 미만인 치어를 22개월간 30㎏까지 키워낸 것이다. 올해 약 30t이 출하된다.
[최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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