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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롯데건설·포스코건설, 새만금 남북도로 2단계 설계시공 적격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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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22일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을 남북도로 2단계 건설공사(1·2공구) 설계·시공 적격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남북도로 2단계 1공구 설계·시공, 포스코건설은 2공구 설계·시공 적격자로 뽑혔다.

남북도로 2단계 사업은 총연장 14㎞(1공구 9.8㎞, 2공구 4.2㎞)를 6차선으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설계·시공 적격자가 선정됨에 따라 27일부터 5개월간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올해 12월 본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남북도로 2단계 건설공사는 올해 1월 말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으로 공고됐고 최근 기본설계 기술제안서 심의와 가격입찰 심의 등을 거쳤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청장은 “남북도로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2020년 완공되는 동서도로와 함께 내부 십자도로가 완성됨으로써 내부개발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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