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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술에 취한 채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변기에 다리가 빠지는 황당한 사고를 당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1일, 중국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광시성 위린시의 한 가정집 변기에 여성의 다리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술에 잔뜩 취한 한 여성이 집 안 화장실에서 비틀거리다 발을 헛디디는 바람에 변기에 다리가 빠지고 말았습니다.
가족들이 화장실로 들어갔을 때, 여성은 오른쪽 다리를 붙잡고 변기에서 다리를 빼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습니다.
가족들은 여성의 다리를 빼내기 위해 무려 몇 시간을 노력했지만 실패하자 결국 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여성의 가족들은 "우리 집 화장실은 쭈그리고 앉아서 대소변을 봐야 하는 수세식 변기이기 때문에, 술 마신 날에는 자칫 넘어지거나 다리가 빠지는 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니 되도록 이용하지 말라고 당부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가족 모두가 변기에 빠진 다리를 빼내기 위해 애썼지만 허사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구조대는 현장에 도착한 지 6분 만에 변기를 부수고 여성을 구조했으며, 이 여성은 발에 약간의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소방당국은 성숙한 음주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외신에 전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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