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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서경대,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서 종합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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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외국인학생반(지도교수 이지안, 박은준, 최민령, 임희경) 학생들이 ‘제16회 KASF 2018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다수의 최상위권상의 수상과 함께 대회종합우수상을 차지했다.

중앙일보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외국인학생반 학생들은 지난 6월 1일(금)부터 6월2일(토)일까지 이틀간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 광개토관에서 열린 ‘제16회 KASF 2018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3학년 이언용(LI YANRONG) 양이 한국올림픽위원장상(B.S.P접시테라피 얼굴부문)을, 트란티넉(TRAN THI NGOC), 조메이(ZHAO MEIYI), 허유경(XU YUJING), 조정(ZHAO QING) 양이 대회장상을, 지아(GENG JIAQI), 유하빙(YUXIABING) 양이 특별상과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외에도 외국인학생반 학생들은 금상 33명, 은상 30명, 동상 47명과 우수상 33명, 장려상 25명 등 최상위권상을 휩쓸었다. 서경대학교 대표 수상자들은 6월 15일(금) 여의도 국회의사당 대강당에서 있었던 시상식에서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미용예술대학 외극인학생반의 이번 수상은 역대 최다 인원인 137명(179개 종목)이 출전해 전원이 입상한 데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성적을 거둔 것이다.

올해로 제16회를 맞이한 KASF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는 매년 참가선수만 1,500~2,000명 가량이 출전하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미용기능경기대회로, 전국의 대학 미용관련 학과 학생들을 비롯, 고등학교, 학원, 산업체 전문가 등이 선수로 참가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권 미용인들이 대거 참가하는 우리나라 최고, 최대 규모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이다.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외국인학생반을 지도하고 있는 이지안 교수는 “대회에서 유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대회 출전을 준비하는 동안 학생들의 전공역량이 향상되고, 대회 참가 및 수상 경험이 동기 부여와 효능감 증진으로 이어져 유학생활에 자신감을 갖게 될 뿐만 아니라 서경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갖도록 하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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