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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방통위, 국민과 함께 공감정책 만든다…‘방송통신 국민정책참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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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2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2018년 방송통신 국민정책참여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새로 구성된 국민정책참여단 위원을 위촉했다. 제공 | 방송통신위원회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2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2018년 방송통신 국민정책참여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새로 구성된 국민정책참여단 위원을 위촉했다.

방송통신 국민정책참여단은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방통위가 일반국민과 정책수요자,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국민 정책참여 조직이다. 기존의 소수 전문가 위주의 참여방식에서 벗어나 정책과정 전반에서 국민과 함께 정책을 고민하고 국민과 함께 정책을 생산하고자 새롭게 구성됐다.

방통위는 국민정책참여단과 함께 국민생활과 밀접한 3개의 정책과제에 대해 약 4개월에 걸쳐 정책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3개의 정책과제는 ▲스타트업 개인정보보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운영 ▲발달장애인 미디어 접근성 확대 지원 ▲재난방송 기준 합리화 방안 마련 등이다.

이효성 방통위원장은 “국민이 주인인 정부의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신뢰받는 정부를 구축하는 것과 국민의 참여와 협력의 확대가 필요하다”면서 “방통위에서는 올해 국민정책참여단을 비롯해 정책아이디어 공모, 국민의견반영서 등 국민 참여제도를 적극 활용, 국민과 함께 방송통신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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