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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광주·전남 8개 시군 23일 오전 11시 폭염주의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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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곡성 33.4도…25일까지 더위 이어질 듯

뉴스1

서울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대부분에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22일 오후 서울 여의대로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 있다. 2018.6.2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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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한산 기자 = 전남 곡성 낮 기온이 33.4도까지 오른 가운데 광주·전남 8개 시도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3일 오전 11시 광주와 전남 나주·순천·광양·곡성·구례·담양·화순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고 22일 오후 4시 발표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23일과 24일 이들 8개 지역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더위는 25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26일쯤 장마전선이 북상해 비가 내리기 전까지 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겠다"며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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