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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대구시, 대구수돗물 논란에 따른 관련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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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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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환경부에서 정기적으로 미규제 미량유해물질 8종에 대해 조사를 시행하여 왔으며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극미량이 검출되었으나, 2017년 조사사업(2017. 4. 27~2018. 4. 30)에서 14종의 과불화화합물을 조사한 결과 과불화핵산술폰산(PFHxS)이 크게 증가하여 5월에 정밀조사를 한 후 과불화화합물 3종을 수질감시항목으로 지정한다는 계획을 5월 30일 발표하였다.

과불화헥산술폰산(PFHxS)은 발암물질로 지정된 항목은 아니며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발암물질로 지정된 항목은 과불화화합물중 과불화옥탄산(PFOA, Group 2B) 한 항목이며, 해당물질의 우리나라 검출수준은 외국 권고기준에 비해 훨씬 낮은 수준이다.

과불화옥탄산(PFOA)과 과불화옥탄술폰산(PFOS)은 아주 극미량으로 WHO와 호주 기준보다 극히 낮은 수준이며, 과불화헥산술폰산(PFHxS)은 먹는물 권고기준이 있는 캐나다와 스웨덴의 기준보다 낮은 수준이다.

호주는 건강관리 가이드라인으로 설정

이와 관련 환경부에서 2018. 6. 12. 구미공단 배출원에서 원료 물질을 미사용토록 조치하여 차단을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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