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3 (일)

'지역발전 앞장'…제10대 수원시의회 4년 의정활동 종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수원시의회는 22일 제33회 임시회를 끝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수원=뉴스1) 권혁민 기자 = 수원시의회는 22일 김진관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장·구청장 등 관계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5회 임시회를 끝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2014년 7월 출범한 제10대 의회는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 주민의 뜻을 반영하고 여야 구분 없이 집행부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의원연구단체와 특별위원회를 조직해 다양한 현안에 대한 연구과 현장방문을 통해 의원의 전문성과 입법활동을 강화하며 정책의회로서의 내실을 기했다.

이날 폐회연에서 김진관 의장은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위해 기여한 의원들과 수원의 발전과 지방분권에 헌신한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고, 염 시장은 10대 의장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의장은 폐회 인사를 통해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의 성과와 수원의 발전적 변화는 동료의원 여러분의 각고의 노력과 염태영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빚어낸 값진 결과물"이라며 "새롭게 개원하는 제11대 의회에서 보다 성숙하고 완성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의회는 7월 3일부터 제336회 임시회를 열어 37명으로 새롭게 구성된 제11대 의회를 시작할 예정이다.
hm0712@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