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동구, 일산해수욕장 개장 준비 보고회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동구, 일산해수욕장 개장 준비 보고회

울산시 동구는 22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엄주권 부구청장과 관계부서장, 유관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해수욕장 개장 준비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일산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부서별 준비사항과 유관기관·단체별 지원 사항 등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수욕장 안전관리 준비사항, 해수욕장 상가 물가안정대책, 식품위생 관리, 노점상 관리, 교통지도 및 불법 주·정차 단속대책 등에 대한 보고와 질의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일산해수욕장 개장기간인 오는 29일부터 8월28일까지 61일간 해수욕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구청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등 하루 62명이 해수욕장 일원에서 근무하게 된다.

일산해수욕장 개장식은 오는 29일 오전 10시30분 해수욕장 행정봉사실 앞에서 열린다. 같은 날 오후 7시30분 일산상설무대에서는 인기가수 공연으로 구성된 개장 기념공연이 펼쳐진다.

◇울주군 세외수입길잡이 안내 책자 배포

울산시 울주군은 전국 최초로 ‘세외수입 길잡이’ 안내 책자를 제작해 각 실·과와 읍·면, 기업체, 민원실 등에 7000부를 배포한다고 22 밝혔다.

책자는 세외수입 업무를 알기 쉽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안내지침서다.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헷갈리는 민원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됐다.

민원들이 자주 궁금해하는 주·정차위반 과태료와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 검사지연 등 교통 관련 과태료와 환경개선부담금, 이행강제금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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