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지난해 12월 기념관 개관 이후 처음 진행하는 이번 특별 행사를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분단과 전쟁의 아픔을 이해하고, 평화·번영·통일의 가치와 소중함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일 2회(매회 2시간)·회당 30명 규모다. 주중(22일, 25일~27일)에는 학생 대상, 주말(23일~24일)에는 가족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파주소재 4개 초등학교(용연·석곶·금촌·탄현초)에서 224명의 학생과 온라인으로 신청한 43가족 159명 등 총 380여명이 참가한다.
프로그램은 사전 영상 시청, 전시관 관람과 연계한 활동지 풀이, 통일 희망 만들기 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