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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김포 한강신도시 수변 스트리트몰 `캐널시티에비뉴`, 배후수요 증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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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김포신도시 장기지구의 복합상가 캐널시티에비뉴가 월세로 거래됐다. 이 지역 라베니체공인중개사는 해당 매물을 보증금 2000만원, 월세 220만원에 중개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한 캐널시티에비뉴는 김포 한강신도시 e편한세상캐널시티와 연결된 주상복합 상가로, 3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30㎡~135㎡의 점포 54개로 이뤄졌다.

한강중앙공원으로 이어지는 수로변과 대로변을 따라 들어선 이 상가는 김포를 대표하는 상가로, 최근 트렌드에 맞춰 쇼핑시설과 문화공간이 융합된 유럽형 스트리트몰로 조성됐다. A동~C동이 각각 Living&Beauty Zone, Gourmet&Food Zone, Life Style Zone을 테마로 구성되어 다양한 생활기반시설이 입점했다.

e편한세상캐널시티 639가구를 배후 수요로 두고 있으며, 바로 옆 GS자이아파트의 6000여 가구를 포함해 장기지구의 2만5000여 가구의 수요도 기대된다. 이 상가건물에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롯데마트 김포한강점도 입점해 있어 대형마트로 인한 유동인구도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총 617대를 수용할 수 있는 상가 주차장도 마련돼 있다. 단지 인근에 관공서, 병원, 호텔 등 대규모 집객유발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라 상권은 더 활발해질 예정이다. 향후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가칭)이 도보 10분 거리에 개통하면 접근성도 한층 좋아진다.

매일경제

[지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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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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